기후동행카드로 서울시 대중교통 따릉이 무제한 이용 구매 알아보기

서울시에서 친환경 교통 혁신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를 2024년 1월에 선보였습니다.

출시한지 1주일만에 26만 장의 판매를 돌파하는 등 서울시민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기후동행카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 

 

 

기후동행카드는 구매 및 1회 충전을 통해 30일동안 지하철, 버스 대중교통과 서울시 공공 자전거인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입니다.

 

서울 전지역과 김포골드라인 지하철, 서울시 면허를 가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 교통카드로 아무래도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보니 서울 지역 외 지하철, 신분당선과 서울을 벗어나 운영되는 광역버스, 공항버스 등 타 지역 면허를 가진 버스는 이용이 안 된다고 합니다. 

 

보다 자세한 이용 가능 노선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 

출처: 서울특별시

 

 

카드 가격 알아보기

 

따릉이 선택 유무에 따라 카드 가격은

- 따릉이 제외 기후동행카드 : 62,000원

- 따릉이 포함 기후동행카드 : 65,000원

입니다.

 

따릉이의 경우 시간 이용권을 이용하여 사용하는 만큼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오가는 시간에 이용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.

 

 

카드 이용 방법

 

기후동행카드는 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2가지 방법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.

 

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사용자만 가능한 모바일 카드는 '모바일 티머니' 앱 다운로드를 통해 '기후동행카드'를 발급받아 충전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아이폰 사용자 및 디지털 약자 분들께서는 실물 카드를 통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'기후동행카드'를 구매, QR코드를 이용하여 '티머니 카드&페이' 홈페이지에서 등록 및 충전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. 

 

기후동행카드는 일반 교통 카드와 같이 대중교통 승·하차 시 단말기 태그를 통해 이용이 가능합니다. 

30일의 사용 기간 동안 하차 태그를 2회 이상 찍지 않으면, 두 번째 미태그 교통수단 승차를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카드 사용이 정지된다고 하니 유의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.